문화·스포츠 문화

도서관 운영 개선사례·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4월1~30일 ‘제8회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 공모전’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1~30일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제8회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도서관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운영 개선사례 및 참신한 아이디어로 △정보 취약계층 대상 도서관 정보서비스 확대 방안 △SNS를 통한 도서관 자료제공 및 검색 기능 강화 방안 △국민 독서 진흥을 위한 도서관 기능과 역할 제고 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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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시작돼 올해 8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 사서들의 현장 연구 활동을 촉진시키고 도서관 현장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업무 개선사례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보급을 통해 국내 도서관의 질적인 개선을 도모하려는 데 의미가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최우수상 1편(상금 150만원), 우수상 2편(각 100만원), 국립중앙도서관장상으로 장려상 5편(각 50만원)을 우수사례로 선정한다. 최종 당선자는 5월 16일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작 발표회 및 시상식은 5월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당선된 우수사례는 자료집 ‘도서관 현장발전 우수사례 2014’로 발간, 도서관 선진화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도서관에 배포한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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