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출범한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교원나라자보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8,636건의 ‘에듀카자동차보험’ 계약실적을 올려 월간 교육계 자동차보험계약(3만3,300건 추산) 중 26%를 점유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직원 4명 중 1명이 ‘에듀카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셈이다.
교원나라자보는 이 같은 영업실적 호조에 대해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교직원 상품특약’,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차량을 진단해주는 ‘이동점검 순회서비스’ 등 교직원만을 위한 특화상품을 선보인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교원나라자보는 영업 첫해 사업목표인 자동차보험 15만계약을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