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건교부·건축사협 공동주최국내 최대의 건축작품 경연대회인 97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8일 상오 11시 서울시립미술관 정도 600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서울경제신문과 건설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환균 건설교통부장관, 박병윤 서울경제신문사대표, 김영수 대한건축사협회장 등 각계 인사와 수상자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장관은 치사를 통해 『6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이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잡았다』며 『후세에 길이 남을 건축문화창달을 위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모두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성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