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빙그레, 이익분배제 도입

빙그레(대표 정수용)가 종업원 이익분배제도(BPSS)를 새로 도입했다.빙그레는 앞으로 연간 공헌이익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초과 달성된 이익금의 10%를 종업원에게 분배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우선 영업직을 중심으로 제도를 실시한 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지급율도 현재의 최고 10%에서 20%까지 연차적으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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