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흥銀 총수신 올해 첫 40兆 돌파

조흥銀 총수신 올해 첫 40兆 돌파 조흥은행이 올들어 처음으로 총수신 40조원을 돌파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24일 "독자생존 판정 이후 이미지가 제고되면서 총수신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22일 현재 40조1,791억원으로 4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특히 은행계정 부문에서 지난 20일 이후 이틀동안 5,457억원이나 증가하는등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유동성예금들이 차츰 고정성예금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흥은행의 총 수신은 지난해 말 35조3,678억원, 올 6월말 37조2,777억원, 10월말 37조7,701억원, 11월말 38조3,696억원등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 왔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창구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객만족경영 대상을 수상하는등 대고객 이미지가 크게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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