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새마을봉사단원 64명, 르완다 등 4개국 파견

새마을봉사단원 64명이 에티오피아와 르완다 등 4개국에 파견돼 지역개발 노하우를 전수한다.


경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최근 새마을봉사단원 64명과 안전행정부·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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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원은 에티오피아 23명(5팀), 르완다 17명(4팀), 탄자니아 19명(4팀), 필리핀 5명(1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가운데는 명예퇴직 공무원, 교육계 및 대기업 간부 출신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봉사단원들은 그 동안 KOICA 훈련원과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일반소양교육(3주)과 새마을전문과정(3주)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14개월간 해당 국가에 파견돼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는 "국제기구 및 개발도상국에서 새마을운동을 성공한 지역개발의 모델로 인정, 새마을운동에 대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봉사단원들이 새마을운동 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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