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은행 카르푸카드 출시

계열사 세텔렘캐피탈 제휴… 미결제금액 리볼빙론 전환신한금융지주회사와 BNP파리바가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은 뒤 처음으로 계열사 금융상품을 연계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4일 은행 본점에서 세텔렘캐피탈, 한국까르푸 등과 '신한 까르푸 파워카드' 발급업무 제휴 조인식을 갖고 오는 12일부터 까르푸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자금 부족으로 대금을 결제하지 못할 경우 미결제액은 자동으로 세텔렘캐피탈 리볼빙론으로 전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세텔렘캐피탈은 BNP파리바 금융그룹이 100% 출자한 소비자 금융 전문회사로 개인신용평가, 리스크관리, 마케팅능력 등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유럽지역에서 개인 여신업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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