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와 씨유메디칼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각각 3.14대 569대 1을 기록했다.
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인터지스의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일반배정 물량 116만7,000주에 대해 366만3,890주가 청약됐다. 청약증거금은 183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업체 씨유메디칼은 현대증권을 주관으로 한 공모주 청약 결과, 일반배정물량 16만주에 대해 9,101만4,960주가 모집돼 56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들어온 자금은 5,460억 8,976만원이었다.
인터지스와 씨유메디칼의 상장 예정일은 각각 16일, 15일이다.
한편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서암기계공업은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으로 한 첫날 공모주 청약 결과 일반배정물량 63만주에 대해 73만4,050주가 모집돼 1.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13억9,469만5,000원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