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디지털 영상 「코비스 뷰」/인터넷 통해 판매

【워싱턴 블룸버그=연합】 빌 게이츠의 코비스사가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에게 디지털 이미지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코비스 뷰」라고 불리는 이 상품의 컴퓨터 파일에서 원하는 영상을 보다 신속히 선택,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이 전했다.고객들은 월드와이드웹의 코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선택하고 사용료를 내면 된다. 코비스사는 런던 국립박물관에 있는 예술작품과 유명한 사진가 앤젤 애덤스의 작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컴퓨터를 통해 디지털 영상화할 수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코비스 파일엔 영상 약 2천만개가 보관돼 있고 이중 1백만개 정도가 디지털로포맷돼 있다. 코비스사는 지난 89년 마이크로 소프트사 회장인 빌 게이츠가 설립,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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