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 내 한국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 때가 한국증시에 진입할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향후 3~4개월 동안 한국 증시는 원화강세 및 유가상승, 글로벌 성장둔화 우려감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면서 “이 때를 기다렸다가 은행주와 내수주 및 우량 IT주 등 가치주를 매집할 기회로 삼으라”고 권고했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지수가 1,400~1,500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