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레시스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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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찾아온 여유로운 시간. 이때 만큼은 누구보다 아름답게 돋보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신경 써서 곱게 한 화장이 소금기 강한 바닷물과 모래 등에 온데간데없이 씻겨져 내려가 버리면 휴가철 들뜬 기분도 맥이 빠지기 십상. 이런 경우를 대비해 물과 땀에 강한 휴가철 메이크업 요령을 소개한다.
여성들의 경우 바닷가나 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화장이 번져 낭패를 본 경험을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마스카라나 립스틱이 물에 지워져 검고 붉은 얼룩이 진 것만큼 지저분해 보이는 것이 없다. 따라서 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워터프루프(Waterproofㆍ 방수)기능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물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화장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 단계인 기초손질을 철저히 한 후 메이크업을 하는 게 좋다. 애경의 ‘프레시스 아쿠아 이스트 슈퍼 모이스트 세럼’(3만4,000원)은 바르는 즉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애경의 ‘프레시스 액티브 이스트 UV 디펜스 선크림’(SPF 35 2만4,000원)은 메이크업베이스와 자외선차단제를 겸한 이중기능성 제품으로 휴가지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이 제품은 농축 효모 추출물이 들어있어 강한 햇볕에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트리트먼트 기능까지 있다. 무엇보다 물 속에서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해변 등에서 물놀이 하기 전에 발라주면 좋다.
‘마리끌레르 디자이닝 투웨이케이크’(SPF 24/PA++ 2만6,000원)는 밀착력이 우수해 물 속에서도 화장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미세하고 고운 파우더가 들뜨지 않고 매끄러운 화장을 연출하고 유ㆍ수분 조절기능이 있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화장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마리끌레르 왓 어 서프라이즈 컬링 마스카라’(1만8,000원)는 미세한 왁스가 동그랗게 말린 속눈썹을 오랜시간 유지시켜주고, 물 속에서도 번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또 가느다란 일자형 브러시를 사용, 속눈썹 뿌리부터 한올 한올 힘있게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