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분양 중인 '상도 엠코타운'은 총 1,559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로 교통과 교육여건이 돋보이는 단지다. 상도 엠코타운은 10~18층의 총 22개 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118㎡형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8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관악로ㆍ올림픽대로ㆍ강변북로와 쉽게 연결돼 여의도나 용산ㆍ강남 등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인근에 중앙대ㆍ숭실대와 노량진 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아파트는 친환경 프리미엄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가 26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과 연결돼 있으며 거실은 물론 각 방마다 실내공기를 순환시키기 위한 기계식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회사 측은 부동산경기 불황 속에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5% 이하로 낮추고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를 통해 계약자들의 초기자금 부담을 줄였다. 업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계약조건 보장제'도 눈에 띈다. 이는 전용 118㎡, 3층 이상 아파트를 계약자가 분양 받은 후 분양가가 인하될 경우 낮아진 분양가를 적용하는 것이다. 오는 2012년 9월 입주예정이다. (02)824-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