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구 육상진흥센터 착공

'한국육상의 요람'이 될 육상진흥센터가 지난달 29일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육상진흥센터는 대구스타디움 서편에 지상4층, 연면적 2만1,486㎡ 규모로 건립되며, 200m 트랙 6레인 및 관람석 5,000석의 전천후 실내육상경기장과 육상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센터는 국제육상경기대회 개최는 물론 국가상비군 선수들의 과학적, 체계적 훈련장소, 육상지도자 및 국제심판 양성장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실내육상경기장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공인 가변식 트랙을 시공해 스포츠와 문화, 예술 등 다목적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전 실내육상경기장을 우선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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