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가 현대로지엠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현대택배는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로지엠'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현대로지엠은 물류(Logistics) 전문인(Master)들이 만들어가는 최고의 물류회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택배 관계자는 "올해 항만하역사업을 새롭게 전개하고 국제물류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등 사업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현재 사명으로는 회사 이미지를 대변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사명을 바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