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겨울나기 마케팅] 두산 와인사업부

18일부터 '보졸레누보 파티'

두산 주류BG 와인 사업부는 겨울철 와인 제품의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는 18일 보졸레누보의 첫 시판을 앞두고 다양한 보졸레누보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3일까지 63빌딩 5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워킹 온더 클라우드’(walking on the cloud)에서 3만원만 내면 가벼운 안주와 함께 2004년 보졸레누보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보졸레누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보졸레누보가 출시되는 18일에는 조선호텔 광장에서 오크통을 준비하고 포도를 직접 밟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 두산주류BG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호텔 관계자, 바이어 등 와인관련 종사자 및 해외 와인메이커를 초청하는 ‘와인메이커 디너’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최대 와이너리중 하나인 ‘꼬르디에’사의 관계자를 초청해 300여명의 호텔 및 와인숍의 바이어들을 초청, 성대한 행사를 열어 ‘꼬르디에’사 와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두산 주류BG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미국의 ‘죠셉 드루엥’사의 관계자를 초청해 ‘와인메이커 디너’행사를 12월2일과 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두산주류BG는 대소비자 판촉행사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12월중순부터 연말까지 홈플러스 등 할인점에서 자사의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스크레치 카드를 증정하고 와인진열대, 와인스크류,올리브오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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