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몰 업계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명절증후군을 날려줄 스파상품권, 공연 티켓 등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 추석 후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쇼킹 홀리데이’ 이벤트를 진행,롯데마포시티호텔 'K-SPA'의 스파 프로그램를 이용권(15만원 상당)을 10명에게 지급한다.
롯데닷컴은 롯데마트와 함께 이달 말일까지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나 롯데닷컴 구매이력이 있으면 응모 가능하고, 1등 2명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의 ‘롯데JTB 일본 북큐슈 가족 온천여행 상품권(4인가족 기준)’을 증정한다. 2등 3명과 3등 8명에게는 남녀 등산재킷과 등산화로 구성된 ‘노스페이스 등산복 커플세트’와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닌텐도 위핏+위스포츠 세트’를 제공한다.
11번가는 추석명절 고생한 이들을 위해 무료로 여행을 보내주는 '낭만의 홍콩커플여행 가자'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 상품을 구입한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중 2명을 선별해 홍콩 2박3일 자유여행상품권(1인 2매)을 증정한다.
G마켓은 명절 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e쿠폰 상품을 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는 ‘외식/여행/공연관 왔구나 추석’ 기획전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