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출부진·수입증가로 완구업계 고전

완구업계가 수출부진 및 수입품증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20일 관세청 및 완구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완구류수출은 1억5천만달러를 기록해 95년대비 19%가 감소한 반면 수입은 1억6천만달러에 달해 전년대비 36% 증가하는 등 1천만달러의 무역수지적자를 나타냈다. 수출의 경우 인형이 95년대비 72% 감소한 2백80만달러를 기록한 것을 비롯▲봉제완구 45%(3백60만달러) ▲승용물 26%(2백만달러) ▲기타완구 16%(6백만달러)감소세를 보였으며 금속·합성수지완구는 단지 4% 증가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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