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오(현지시간)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외곽 이쿠아 볼라노스쇼핑센터에서 가스통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27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사고는 백화점이 물품대금을 받기 위해 출입문을 잠그는 통에 피해자가 예상외로 많이 늘었다. /아순시온=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