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벌써 '황교안 테마주'? 대표가 같은 대학 출신 이유로 주가 급등

방송음향 기자재 업체 인터엠(017250)과 의료기구 생산 업체 솔고바이오(043100)의 주가가 나란히 강세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관련기사



21일 인터엠의 주가는 전날보다 415원(14.95%) 오른 3,19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솔고바이오의 주가도 전날보다 63원(9.14%) 오른 7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균관대 법학과 출신 황 장관의 총리 후보자 지명 소식에 같은 대학을 나온 이들이 대표이사로 있는 이들 기업의 주가도 뛴 것으로 풀이된다. 조순구 인터엠 회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 출신이며, 김서곤 솔고바이오 회장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