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무속인 된 안재환 누나 "동생 사망직전 모습 봤다"


무속인 된 안재환 누나 "동생 사망직전 모습 봤다"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고(故) 안재환의 누나 안미선씨(사진)가 최근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미선씨는 최근 케이블 채널 YTN스타 ‘스타뉴스 V2.0’과의 인터뷰에서 “집안 전체가 카톨릭 신자여서 그 동안 신이 내린 걸 몰랐었다”며 “지난 1월 꿈이 아니라 현실로 신의 모습을 보게 됐고 무속인을 찾아 신이 내린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안씨는 접신을 통해 동생 안재환의 사망 직전 모습을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원도 부근 폐광이었다. 재환이를 다섯 명의 건장한 남자가 둘러싸고 있었다. 한 사람은 이불을 덮고 자고 있었고 거기서 연탄불을 피웠다”고 밝혔다. 안씨는 “신 내림을 받은 후 마음이 평온해졌다. 동생의 죽음에 화가 나고 괴로웠던 마음이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의 죽음과 관련해 제보자도 있었다. 모든 걸 용서하는 마음이니 동생의 마지막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씨는 그동안 고(故)안재환의 사망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질식사’로 자살이라는 경찰측의 수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타살로 숨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안미선씨가 내림굿을 받은 사연과 유족들의 근황은 다음달 3일 YTN스타 ‘스타뉴스 V2.0’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기사 ◀◀◀ ▶ 머리부상 구혜선 퇴원… '꽃보다 남자' 촬영 강행 ▶ FT아일랜드 '새 멤버' 송승현 전격 공개 ▶ '서양골동과자점 엔티크' 베를린영화제 간다 ▶ 빅뱅 대성, 새로운 트로트 곡 '대박이야!' ▶ '꽃보다 남자' 김준 학창시절 "꽃미남 뺨치네" ▶ 이효리 "XX 좋아한다" 욕설 논란 ▶▶▶ 인기기사 ◀◀◀ ▶ 값싸고 살기좋은 택지지구 어디? ▶ C&중공업 해외에 판다 ▶ 신세계, 일자리 1만5,000개 창출 ▶ 단독주택 공시가격 어디가 얼마나 떨어졌나 ▶ 故 안차관이 끝까지 챙긴 수출, 도대체 어떻기에… ▶ 삼성전자 역시 '메모리 기술리더' ▶ 도요타 시빅 울린 기아차 '씨드' ▶ "불황기 이겨낼 가치주는 바로 이것" ▶ 건설·조선사 워크아웃 개시 ▶ 산업발전 가로막는 '규제 쇠말뚝' 뽑는다 ▶ 삼성-LG 나란히 '텐밀리언셀러폰' 배출 ▶ "나 OO기업 간부 내연女인데…" 사기행각 남매 실형 ▶ 검사가 판사에 '두고 보자' 협박성 메일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