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재즈 프로파일스' 시리즈 1차분 발매

마일즈 데이비스등 거장들 명곡 담아…

마일즈 데이비스, 쳇 베이커, 소니 롤린스, 데이브 브루벡, 스탄 게츠… 재즈 거장들의 대표곡이 담긴 음반 시리즈가 출시됐다. 소니BMG 뮤직은 세계적인 재즈 음악가들의 명곡들을 뮤지션별로 개별 음반에 담은 ‘재즈 프로파일스’ 시리즈 1차분 5장을 최근 발매했다. 마일즈 데이비스의 음반에는 대표곡 ‘스텔라 바이 스타라이트(Stella by Starlight)’와 ‘올 블루스(All blues)’ 등이 담겼고, 쳇 베이커 음반에는 ‘마이 퍼니 발렌타인(My funny valentine)’, ‘어텀 리브스(Autumn leaves)’ 등이 실렸다. 지난 5월 내한공연을 펼친 소니 롤린스 음반에는 최근 광고음악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세인트 토머스(St Thomas)’ 등이 담겼다. 1950~60년대 재즈의 전성기를 이끈 레이블인 콜롬비아와 RCA의 재즈 명반에서 고른 수록곡들은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음질을 향상시켰고, 판매가는 8,000~9,000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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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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