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단기급등 부담 코스피 약보합…1,928.61p

증시가 단기급등 부담에 주춤거리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87포인트(0.05%) 내린 1,928.61포인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6포인트(0.31%) 내린 1,923.52포인트로 시작한 뒤 1,941.32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0월 한 달간 1,660선에서 1,930선까지 15% 넘게 거침없는 상승한 데 따른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개인은 6거래일만에 ‘사자’에 합류해 이 시각 현재 6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9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4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82%), 보험(1.74%), 기계(0.76%)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전기가스업(-1.26%)과 음식료품(-1.34%) 등은 하락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8포인트(0.32%) 오른 492.1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증시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의 닛케이평균지수는 0.51% 상승했고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도 0.05% 오르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0원 내린 1,10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