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종합기술·이퓨쳐, 18일부터 공모주 청약


한국종합기술과 이퓨쳐가 오는 18~19일 이틀간 증시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17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한국종합기술의 일반배정 물량은 62만8,824주로 공모가는 7,100원이다. 메리츠종금증권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다. 한국종합기술은 한진중공업 계열 토목엔지니어링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243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번 공모자금을 신사옥 건축과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종합기술에 대해 “금융위기 이후 매출 성장을 이끌던 4대강 관련사업이 마무리돼 매출 성장은 다소 둔화되지만 점차 공공부문 공사 비중이 증가해 수익성은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7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이퓨쳐는 일반에 27만주를 배정했으며 공모가는 6,400원이다. 이퓨쳐는 영어교육 콘텐츠 연구ㆍ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3억원, 3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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