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3초 삽 삼겹살' 日도 진출

[창업트렌드] 참숯가마에 구워 부드럽고 독특한 맛…가맹점 35개, 내년 100개 목표

'3초 삽 삼겹살' 日도 진출 [창업트렌드] 참숯가마에 구워 부드럽고 독특한 맛…가맹점 35개, 내년 100개 목표 3초 만에 참숯가마에서 구워내는 ‘3초 삽 삼겹살’ (www.3cho.co.kr)은 올해 처음 프랜차이즈 모집 이후 현재 전국 총 35개 가맹점을 갖고 있는 삼겹살 전문점이다. 김병영 사장(36ㆍ사진)은 “재래식 참숯가마의 원리를 적용해 만든 작은 숯가마에서 높은 열기와 원적외선으로 삼겹살을 구워내 고기가 고루 익고, 여분의 기름은 찜질방에서 땀을 빼듯이 밀어내는 사우나 효과로 육질이 부드럽고, 기름부위는 쫄깃한 독특한 맛을 낸다”고 설명한다. 김 사장은 이어 “자체 개발한 뜨거운 주물삽에 고기가 익는 그대로 손님상까지 운반하고, 세팅을 한 후 자루만 분리시켜 가지고 가는 독특한 방법으로 초벌구이 맛을 그대로 전해 줄 수 있다”고 덧붙인다. 3초 삽 삼겹살은 최근 일본 진출에 성공,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내년까지 100 여개 까지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3초 삽 삼겹살이 순항을 하는데에는 전체 매출의 20%를 R&D 비용으로 책정해 신메뉴 개발, 더욱 효과적인 조리법· 도구 개발에 투자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0평 기본 매장 창업비용 6,000만원 선. (02)303-4570 입력시간 : 2004-10-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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