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은 4일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의 새 대표이사로 최원규(사진) 경영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8년 교보생명에서 금융IT업무를 시작해 교보증권ㆍ교보투자신탁운용ㆍSAP코리아ㆍSAS코리아를 거쳐 2008년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로 자리를 옮겼다. 최 대표이사는 '메리츠금융지주 설립과 함께 그룹시너지 추진에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