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80포인트 상승한 121.80포인트로 첫거래를 시작한 후 뉴욕증시 강세로 현물시장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외국인과 은행의 사자주문이 쏟아졌다.이후 저점을 단계적으로 높여갔으며 장막판 환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125.20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차익매물이 나오며 소폭 밀려 결국 124.75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내년 3월물로 미결제약정이 대량 이전(롤오버)되면서 만기일을 앞두고 청산부담이 줄어들었다. 이날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1,883계약, 1,245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으며 개인과 투신은 각각 1,193계약, 350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