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청소년모형항공기대회 다음달 7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 과학기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제7회 전국청소년모형항공기대회가 다음달 6일 송도국제도시 미관광장에서 열린다.

10일 인천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사)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ㆍ중ㆍ고교 및 대학생과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자유비행(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무선조종비행(무선조정 파크플레인) 등 2개 부문에서 초, 중, 고등학생부, 장애학생부, 국제규격부, 대학ㆍ일반부 등으로 나눠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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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희망자는 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 홈페이지(www.masak.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규정을 내려 받아 참고하면 된다.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인천시장상과 항공대총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인천TP 이사장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장상, 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인천TP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모형항공기의 원리를 직접 익히고 적용해보는 과정에서 과학적 관심과 호기심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항공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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