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예당, 음악 사업 순항 중

예당컴퍼니(이하 예당)가 지난 3월말부터 연이어 발표한 소속 가수들의 음원 및 인지도 상승으로 음악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말 수년 만에 소속 가수의 음원 공개를 시작인 예당은 채 1달이 지나기도 전에 총 3개 팀의 음원 공개 및 방송활동을 벌이며 음원순위 상위 랭킹은 물론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소속 가수들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데뷔 한달도 채 돼지 않은 걸그룹 ‘치치’는 특유의 발랄함과 깜직함으로 ‘데뷔곡’ ‘장난치지마’를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연착륙하여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 히트곡 ‘데인저러스’의 작곡가 겸 레이디가가의 앨범을 프로듀서 한 테디 라일리가 프로듀싱한 걸 그룹 라니아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가창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으며 인지도를 급상승 시키고 있는 중이다. 예당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일본, 중국, 태국에 연고를 가지고 있으며 5개 국어에 능통한 맴버들도 있어 아시아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신곡을 발표한 알리의 신곡 ‘별짓다해봤는데’는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 되어있어 훌륭한 음원 판매수익뿐 과 공연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현재까지 진행된 음반 발표는 예당이 2011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음악사업전체 구도에서 보면 아직 초보단계 일뿐 4월부터는 더욱 속도를 내어 예전 예당의 음악사업전성기에 다다를 수 있도록 속도를 내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시종 기자 s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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