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싸이 '강남스타일' 무대 일본서 첫선

싸이 ‘강남스타일’ 무대 일본서 첫선

‘YG 패밀리콘서트’ 참가


가수 싸이(37)가 자신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무대를 오는 4~5월 일본에 처음 선보인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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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싸이는 올해 열리는 ‘YG 패밀리 콘서트’의 일본 무대에 선다. 일본 공연은 ‘강남스타일’ 발표 이전인 지난 2012년 같은 행사를 통해 진행한 후 2년 만이다.

‘2014 YG 패밀리 콘서트’는 오는 4월 12~1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5월3~4일 도쿄돔에서 진행된다. 이후 한국과 중국 등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패밀리 콘서트는 한국과 일본에서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이번에는 일본에서만 약 21만 명을 모을계획이다. 싸이를 비롯해 빅뱅, 투애니원, 에픽하이, 이하이, 위너 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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