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의 아파트 청약 열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문을 연 부산 정관신도시 '정관 롯데캐슬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정관 롯데캐슬 2차는 지하4층, 지상8~20층 15개동 911가구 규모로 101~149㎡형의 중대형아파트로 구성된 단지다.
이 아파트 권소혁 현장소장은 "3.3㎡당 평균 670만원의 낮은 분양가와 이 지역의 계속된 청약열기로 신규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22일 특별공급 신청을 받은 데 이어 23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