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빈우 "'올드보이' 여주인공 포기한 뒤 후회"


김빈우 "'올드보이' 여주인공 포기한 뒤 후회"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김빈우(27)가 영화 에 출연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18일 방송된 KBS 2TV 에서 "좋은 작품을 놓쳐 땅을 치고 후회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빈우는 "신인 시절 첫 오디션을 치르던 날이었다"면서 와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당시 캠코더가 켜져 있고 감독 혼자 앉아 있는 두 평 남짓 작은방에서 오디션을 봤다고 설명한 김빈우는 "방안에 있던 감독님의 첫 마디가 '베드신 할 수 있겠냐' 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첫 오디션이고 영화와 감독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었던 탓에 소속사가 자신을 성인영화에 출연시키려는 것으로 오해했다. 그후 1년여가 지난 어느 날 극장에서 영화를 본 김빈우는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것. 김빈우는 "성인영화로 오해했던 작품이 였고, 극중 배우 강혜정씨가 맡은 배역에 내가 오디션을 봤던 것"이라며 "당시 방안에서 나와 마주앉았던 분이 박찬욱 감독님이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밖에 김빈우는 이날 방송에서 12세 연상의 띠동갑 사업가와 열애중인 사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화보] 김빈우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새치기도 스타 대접? 딱걸린 김빈우 망신살! ☞ 김빈우 "띠동갑 회사원과 열애중" 솔직 고백 ☞ 김빈우 "겁탈 당하는 장면서 노출이 너무…" ☞ 홍수현-김빈우 속살 살짝~ '각선미 눈부시네' ▶▶▶ '해피투게더' 관련기사 ◀◀◀ ☞ 이상아 "연인 김민종 차버린 이유는 바로…" 폭로 ☞ 백지영 "이상형 추성훈의 여친 보니…" 자신감(?) ☞ 장윤정 "나도 지상렬에 호감 있었는데…" 고백 ☞ 잘나가는 솔비 '급호감서 다시 미운털(?)' 왜! ☞ 이봉원 '박미선 바가지에' 사업실패 고백(?) ☞ 김성은 "신정환? 사실은 하동균!" 사랑고백 ☞ 대학동문 유재석-채림 알고보니 '고졸' 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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