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정보기술, 우리證 DWㆍCRM구축

현대정보기술(회장 박병재)은 우리증권의 데이타 분류분석 솔루션인 데이타웨어 하우스(DW)와 고객관계관리(CRM)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증권은 120여개의 개발된 화면을 활용,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을 통한 시장 환경 대처는 물론 효율적인 마케팅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의 인터넷 포털 엠파스는 24일 카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파스 카페는 하이퍼텍스트표기언어(HTML) 기능을 지원해 개인 홈페이지 수준으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용량 제한이 없어 용량 확장 등에 돈을 들이지 않고 무료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카페 전용 메신저는 통신 프로토콜을 개선해 일반 메신저보다 빠른 속도로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고 전송파일 크기도 무제한이다. NHN(대표 김범수)의 인터넷 포털 네이버은 업계 최초로 신용 관련된 제반 정보와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신용 서비스(credit.naver.com)`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용조회, 연체 등을 통합해 신용관리에서 신용회복에 이르기까지 개인 신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개인의 신용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컨설팅 서비스 및 신용불량에 관련된 법률정보와 신용회복 전반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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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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