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신청사 착공 2012년 6월 이후 가능

경기도 신청사의 광교신도시 내 이전이 입주예정자들의 조속한 추진 요구에도 불구하고 오는 2012년 6월 이후에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도에 따르면 김문수 지사는 전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청사이전을 위한 예산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설명하면서 “행정안전부가 2012년까지 지자체 청사 신청을 보류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청사의 신축 이전은 도가 조만간 이전 방침을 확정해도 오는 2012년 6월 이후에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신도시내 도 신청사가 2012년 6월 이후에나 착공이 될 경우 도청사 이전은 당초 목표 2014년말 보다 1~2년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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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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