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용평가전문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가 수익가능성 하락과 경쟁력 약화 등을 고려, 후지쓰와 히다치, 도요타 등 일본내 3대 하이테크 대기업의 신용등급을 모두 하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S&P에 따르면 히다치의 경우 장기신용평가에 대해 종전 A-플러스에서 A로 수정,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으며 단기는 A1-플러스에서 A1으로 조정했다.
도요타의 장기신용평가는 BBB로 종전 BBB-플러스에서 내려갔으며 단기 역시 부정적 전망과 함께 A2에서 A3로 수정됐다.
후지스 역시 북미시장 전기용품및 트랜스미션장비를 포함한 핵심산업의 상당한 손실에 따라 BBB-플러스 pi에서 BBB pi로 낮춰졌다. pi는 공개적으로 이용가능한 정보을 기초로 한 평가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