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폰타나 ‘파스타 소스’ 출시


샘표는 폰타나에서 이탈리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파스타 소스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폰타나 파스타 소스는 지역별로 다양하게 발달한 이탈리아 요리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 제품으로 그 중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맛을 선별해 나폴리, 토스카나, 로마, 시칠리아 지역의 파스타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고유의 레시피를 적용했으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장시간 우려낸 치킨 스톡(stock) 등 정통 원재료로 만들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나폴리 바질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토마토의 성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의 풍미를 담았으며 이탈리아산 홀 토마토와 향긋한 바질을 풍성하게 사용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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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 로제 파스타 소스는 신선한 재료와 소스의 조화가 일품인 토스카나식 파스타의 맛을 구현했으며 큼직하게 썬 토마토와 크림 소스를 더해 맛을 부드럽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로마 로스티드 갈릭 크림 파스타 소스는 로마 지역에서 유래한 알프레도 크림 파스타의 맛을 살린 소스로, 진한 크림 소스에 구운 마늘을 함께 넣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시칠리아 레드페퍼 크림 파스타 소스는 시칠리아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 고추를 넣은 시칠리아식 파스타를 재현한 제품으로 느끼하지 않고 매콤한 크림 파스타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폰타나 파스타 소스는 덜어 쓰는 번거로움이 적은 파우치형 패키지로 조리가 간편하다. 가격은 250g 1봉(2인분)에 3,650원(소비자가격)이다.

김효은 폰타나 파스타 소스 PM은 “가정에서 파스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소스에 대한기호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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