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약세로, 코스닥은 강세로 설 연휴 이후 첫 거래를 시작했다.
16일 오전 9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4.00포인트(0.25%) 내린 1,589.66이다. 개인이 46억원어치를 순매수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억원, 1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75억원의 순매도다.
비금속광물(0.02%)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전기가스업(-0.96%), 섬유ㆍ의복(-0.81%), 금융업(-0.67%)의 하락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는 1.32포인트(0.26%) 오른 505.20으로 출발했다.
컴퓨터서비스(1.76%), 출판ㆍ매체복제(1.40%), 일반전기전자(0.92%)의 강세 속에 인터넷(-0.86%), 기타 제조(-0.76%), 섬유ㆍ의류(-0.28%)는 부진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