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 중기센터 건립시급"

인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무역협회·경영자총협회 인천지부 등 인천지역 4개 경제단체는 19일 중소기업지원센터를 남동공단에 조속히 건립해 줄 것을 인천시에 건의했다. 이들 단체는 건의문에서 『인천지역 중소업체들은 현재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있다』며 『중소기업지원센터를 2,000여개의 업체들이 모여 있고 주안·부평공단에서 가까운 남동공단에 조속히 건립, 도산 위기에 있는 중소기업의 회생을 적극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이미 13개 시·도가 중소기업센터를 완공했거나 공사를 진행중인 만큼 인천시도 현재 확보된 105억원의 예산으로 중소기업센터 건립에 착수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창업·기술·금융·판매·행정 등의 종합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 력을 높여주기 위해 270억원을 들여 2002년까지 송도신도시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인천=김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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