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 外

울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

울산시는 28~29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점검 내용은 사업장 주변 오염 우려지역 순찰,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비정상 운영사례 및 배출ㆍ방지시설 준수사항 안내, 자율점검제도 홍보ㆍ안내, 정밀지도 점검표 작성 등이다.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개선명령,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공단 수출 지난해보다 16% 늘어

경북 구미공단 수출이 올해 들어 대폭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 구미세관이 27일 발표한 구미공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116억 달러에 달했다. 반면 수입은 5% 늘어난 39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액은 23%가 증가한 77억 달러에 달했다. 수출이 대폭 증가한 것은 전체 수출의 64%를 차지하는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제품이 26% 늘었고 17%를 점유하는 액정표시장치(LCD) 등의 광학제품이 1%증가했기 때문이다.

구미=이현종기자

칠곡군 사회적기업 6곳에 사업개발비 지원

경북 칠곡군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제일산업 등 지역 6개 기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1억 3,200만원을 투자해 이들 기업들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기술개발 비용 및 홍보 마케팅 등에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각 업체별로 1.000만원에서 4,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중 10%는 자체 부담한다.

칠곡=이현종기자

대구경북중소기업인대회 오늘 인터불고호텔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8일 인터불고호텔에서 '2013대구경북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상한다.

손석현 성진포머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김화동 CDC뉴매틱 대표, 김은호 동진이공 대표, 김정도 케이비원 대표 등이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는다. 또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단체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 등 모두 59명의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대구=손성락기자


사천서 28일 항공인력 채용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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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와 공동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3 사천시 항공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우수기업 43개 업체가 참여하며, 대졸ㆍ고졸ㆍ졸업예정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구직 면접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 등을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사천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055-831-3081)이나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070-8895-7892)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황상욱기자

나주미래일반산단 조성사업 재개

나주미래일반산단 조성사업이 가까스로 재개될 전망이다.

나주미래일반산단 조성사업 동의안과 투자협약 승인안이 최근 나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나주시는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나주산단개발컨소시엄(대표자 KB투자증권)과 정식계약을 체결한 뒤 산단조성과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미래산단 조성사업은 민자유치로 시작됐으나 나주시가 막대한 조성비용의 보증과 분양책임을 지기로 하면서 특혜의혹이 제기됐고, 이번에 금리 등을 낮춘 재협약 동의안이 시의회에 제출됐었다.

나주=박영래기자

도시철도 대전역 로비서 30일 취업장터

대전시는 구인ㆍ구직자간의 만남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0일 도시철도 대전역 로비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

대전시는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지역 10개 구인업체 및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박희윤기자

충남도 장애인 일자리 7월부터 대폭 확대

충남도는 오는 7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한다.

충남도는 하반기에 당초보다 총 185명이 증원된 76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일자리 452명 ▦장애인행정도우미 275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28명 등이다. 선발절차를 거쳐 참여자로 선정되면 장애특성을 고려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도서관, 병원 및 경로당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성=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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