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0개 품목 발굴 기술자금 등 지원국내에서 개발된 자본재를 세계 최고품질로 육성하기 위한 「세계우수자본재 지정사업」이 이달부터 시행된다.
중소기업청 소속 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는 6일 세계적으로 기술우위에 있거나 접근 가능성이 있는 자본재를 조기 발굴해 기술, 자금, 정보, 마켓팅 등을 종합지원하는 세계우수자본재 지정사업을 이달부터 전격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우수자본재 지정은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류, 부품, 소재를 대상으로 하며 국립기술품질원내에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 우수자본재 지정위원회에서 선정하게 된다.
국립기술품질원은 올해부터 오는 2천1년까지 5년동안 매년 20개품목씩 총 1백개 품목을 발굴 지원해 세계 최고 자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박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