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PGA 올 35개대회 전체상금 4,100만弗

미국 LPGA투어의 타이 보타 커미셔너는 6일 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대회는 상금랭킹에 반영되는 공식 상금대회 31개를 포함해 35개로 지난해와 같지만 전체 상금 액수는 4,100만달러 이상으로 지난해에 비해 225만5,000달러 늘어난다고 밝혔다. 대회당 상금은 지난해보다 14%가량 늘어나 LPGA 사상 최다인 125만 달러다. 나비스코챔피언십,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의 총상금이 각각 지난해보다 10만달러씩 올라 160만달러이며 US여자오픈은 지난해와 같이 300만달러를 내걸어 투어 최다 상금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신설되는 대회는 총상금 160만달러의 미켈럽 라이트오픈이며 하와이에서 열렸던 다케후지 클래식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장소를 옮길 예정이다. 개막전은 3월13일 애리조나에서 시작되는 웰치스 프라이스 챔피언십이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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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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