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향토기업 BN그룹 비아이피가 ‘부산광역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비아이피는 지난 10일 부산시로부터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를 전달받고 이에 따라 부산시의 일정한 예우를 받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선박용 방화판넬 전문 생산 기업 비아이피는 주력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안정적인 수출실적을 기록한 점과 꾸준히 지역 고용 창출에 힘쓴 점이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