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임진한 프로 캘러웨이와 계약

교습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골퍼 임진한(48)이 세계적인 골프용품 회사인 캘러웨이골프의 후원을 받는다. 한국캘러웨이골프는 미국 본사의 계약 체결에 앞서 14일 조인식을 갖고 임진한과 메인 스폰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계약금 등 조건은 캘러웨이골프와의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임진한은 국내와 일본에서의 경험을 살려 캘러웨이와 한국 프로골프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향후 클럽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 임진한은 “스폰서 업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2년 뒤 미국 시니어 투어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캘러웨이골프는 이와 함께 올해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10개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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