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5 히트예감상품] 에코 '바이옴… 골프화'

골프선수 발 스캔으로 안정된 스윙 구현


에코(ECCO)골프의 베스트셀러 '바이옴 하이브리드' 모델이 더욱 가볍게, 더욱 편안하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진화했다. 바이옴 하이브리드 2(사진)는 놀랍고 발전된 기능이 적용됐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발이 더욱 편안해진 게 특징이다. 운동선수 2,500명의 발을 스캔한 자료를 토대로 내추럴 모션(natural motion) 기술을 적용했다. 어떠한 동작에도 신발이 발과 일체감 있게 움직이기 때문에 더욱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고 장시간 걸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바닥과 닿는 인레이 솔에는 실리콘 프린트 처리를 해 신발과의 일체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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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소재로는 소가죽보다 3배 이상 강하면서 유연한 천연 야크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미드솔 부분의 두께를 기존 모델보다 얇게 만들어 전체 무게가 15% 가벼워졌으며 이와 동시에 골퍼는 지면과 더 가깝게 느껴 더욱 견고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

슈즈의 내부는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구조로 오래 걸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스파이크 역할을 하는 아웃 솔에는 대략 100개 정도의 몰디드 트랙션 바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다양한 지면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한다. 4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44만원이다. (031)798-1872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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