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박대통령 "윤일병 사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신고식에서 윤일병 사건에 대해 “군은 이번 사건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군에 많은 실망을 하고 있다. 기본부터 바로잡는다는 마음으로 병영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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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사회는 어린 시절부터 상대를 배려하는 교육이 부족했다”며 “인문교육을 병영에도 도입하는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


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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