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인 두리정보통신(대표 김현섭)은 LG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ez-I)를 통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증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동전화 고객은 증권메뉴를 통해 두리정보통신이 제공하는 해외증시 관련 정보를 검색ㆍ조회할 수 있다. 제공되는 메뉴로는 세계지수와 시카고선물지수, 미국 주요지수, 해외DR, 다우30종목 등이며 유료로 서비스된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 증권사와 대형 포털사이트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중 상당부분이 해외증시정보 제공서비스 사업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