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요량 자동계산방식 도입

봉제인형 및 유모차 제조업체인 ㈜소예가 원단의 소요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소요량 계산 프로그램’을 개발, 제품 공정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요량 계산 프로그램은 원자재(원단), 직물, 피혁 등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 때 패턴을 수작업으로 배치하지 않더라도 최적의 위치를 찾아주고, 가능 물량을 자동 계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업체가 자체 개발했다. 소예는 체계적인 데이터 작성이 가능한 이와 같은 시스템이 봉제 완구 업계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업체는 현재 프로그램 등록을 거쳐 관계법에 의해 특허 신청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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