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건설(옛 쌍용엔지니어링)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에 3만평 규모의 대단위 별장 단지인 테마형 리조트빌리지 ‘팜리치’를 조성, 분양하고 있다. 팜리치는 서울시청에서 98km 거리로 휴양과 레저, 수익성을 결합한 서비스 레지던스 별장이다.
단지 내에는 폭포, 연못, 호텔사우나 등 편의 시설과 수영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레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단지 앞은 섬강 지류가 흐르고 있다. 인근에 한솔오크밸리가 있으며 동원썬밸리 리조트가 올 착공 예정이다. 입주자 전원에게 한솔 오크밸리 골프장 주중 회원권과 승마장 30%할인권을 줄 계획이다.
사업부지는 대지로 지목 변경됐으며 전체 사업부지 중 1차 8,200평은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19ㆍ28ㆍ35ㆍ54ㆍ70평형 등 5개 평형이 분양되며 분양가는 평당 500만원대로 책정했다. KB부동산신탁㈜가 사업부지 신탁등기와 분양대금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 11월 완공, 입주할 예정이다. 시공사인 인본건설은 휴양단지 개발 전문업체로 용평리조트, 은화삼 골프장, 여의도 생태공원 등 설계와 시공실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02)543-6035, (033)33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