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복지재단, '제4차 복지경기포럼'개최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19일 경기도가족연구원(원장 박명순)과 함께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란 주제로 제4차 복지경기포럼을 개최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사회서비스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다는데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사회서비스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사회서비스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전담 행정조직을 정비하고 사회서비스 질 관리를 위한 사회서비스인력관리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가 사회자로 나선 이날 포럼에는 이인재 한신대교수, 이상곤 실장(부산시 사회서비스지원단), 민은희 관장(대전시 서구건강체련관), 최윤선 연구위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김영준 센터장(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허인철 팀장(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나와 사회서비스 확대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사회서비스란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 환경, 문화 등의 분야에서 우리 사회의 복지 증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공공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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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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