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26곳 선정

부산시는 부산형 예비 사회적기업 공모에 총 60개 기업이 신청, 이 가운데 올래ㆍ에스엠코리아ㆍ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ㆍ부산새터민지원센터 등 26개 기업ㆍ단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기업과 단체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고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돼 선정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지정된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26곳에 대해서는 앞으로 2년 동안 신청근로인원에 따라 최대 일반근로자 10명까지 월 98만원, 전문근로자 1명에 대해 월 15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의 경영컨설팅을 위해 3,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2014년까지 안정적 자립기반을 갖춘 사회적기업 200개를 발굴ㆍ육성해 좋은 일자리 5,000개 창출과 더불어 질 높은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7월께 사업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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