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9 한국건축문화대상' 30일 접수마감

지난 92년 「건축은 문화여야 한다」는 전제 아래 제정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한국 건축의 전통성과 현대적 정서 및 기능, 환경과의 조화를 두루 갖춘 역작을 발굴함으로써 우리 건축의 보다 나은 미래를 열고자 마련된 국내 최고권위의 건축공모전입니다.특히 올해부터는 건축문화 발전에 설계자뿐 아니라 시공자의 역할도 크다고 보고 본상 수상작 6작품 중 설계자에게만 수여하던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시공자에게도 수여할 예정입니다. 또 위축된 주택건설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거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거 부문 본상에서 아파트 부문을 별도로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20세기를 결산하는 의미에서 역대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에 대한 초대작가전을 작품 전시기간 중 함께 개최할 예정입니다.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우리 건축문화의 맥을 충실히 이어나갈 99 한국건축문화대상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응모대상 98년 9월1일~99년 9월30일까지 준공된 국내 건축물의 설계자와 시공자·건축주(단 98년 5~8월 준공된 건축물 중 서류미비 등으로 출품하지 않은 경우 응모 가능) ◇응모방법 작품개요와 작품설명·건축물사진(8 10인치 10장내외)·설계도면(배치도·평면도·입면도·단면도 등)이 수록된 B4 규격의 사진첩 2부 제출(건축사·시공사·건축주에 대한 간이소개 첨부) ◇작품 접수기간 및 접수처 9월27~30일(09:00~18:00)까지 4일간, 접수는 서울경제신문 기획조정실(서울 종로구 중학동 14, 724-2296~7) ◇시상내용 ▲대상 1점:설계자(대통령표창) 및 시공자(국무총리표창)에게 표창장·트로피 수여, 부상으로 해외건축 시찰기회 제공, 건축주(국무총리표창)에게 트로피·동판(건축물 부착용) 수여 ▲본상 6점:비주거용 3점, 주거용 3점(아파트 1점, 단독·연립주택 등 기타 2점):설계자 및 시공자에게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장 및 트로피 수여, 부상으로 해외건축 시찰기회 제공, 건축주에게 트로피·동판 수여 ▲입선(다수):설계자·시공자에게 상장 및 상패 수여 ◇수상작 발표 및 전시 ▲발표는 11월23일자 서울경제신문에 게재하고 시상식은 11월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2층 아트홀, 전시는 11월24~28일 포스코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림. ◇문의=서울경제신문 기획조정실, 사회부(724-2457~8) 주최:건설교통부·서울경제신문 후원:대한건설협회·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대한주택공사·대한주택보증·한국주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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